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의 백광현 (문단 편집) === 개요 === [[대체역사물]] 조선혁명 나의 생애, 노르망디의 조선인[* [[노르망디의 한국인]]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. 영화 [[마이웨이]]가 나왔을 당시 종이책들만 주목을 받는 바람에, 정작 다른 관련 작품들보다 앞서인 2005년에 출간된 이 책은 조명받지 못했다.] (전자책)을 쓴 장웅진이 처음으로 종이책으로 발간한 소설.[* 공식 명칭은 <조선 최고 어의가 된 마의, 백광현>이지만, 저자 자신에 의해서도 무시당하는 것 같다.] 실존 인물인 백광현의 인의(仁醫)로서의 면모를 부각한 픽션이다. 드라마 [[마의(드라마)|마의]]의 주인공과 달리 전형적인 [[안티히어로]][* 다만 실제 백광현은 매우 순박해서 주변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칠정도였다. 그야말로 의술만 아는 바보였다.]로서, 의료 사고 때문에 충격을 받고 자식마저 버리고 도망간 아버지를 이겨보겠다는 마음으로 실력 있고 명망 높은 의원이 되려고 했을 뿐인데,[* 잘 보면 아버지인 [[템 레이]] 박사에 대한 [[아무로 레이|연방의 백색 악마]]의 마음 같은 게 보인다. 작가가 [[건덕후]]인 탓이다. [[스베로아 진네만|진내만]], [[마 쿠베|마구배]], [[크라우레 하몬|하몽]], [[기렌 자비|자기란]] 등 [[건담]] 팬이라면 어쩐지 상당히 익숙할 이름들이 보인다.] 주인공의 멘토인 일본인 [[거상]]은 [[토미노 요시유키|이 사람]]과 많이 닮았다. 어느새 백성들은 물론 나라님까지 [[신의]](神醫)라 부르는 경지에 올랐다는 식이다. [[침]]으로 [[종기]]를 째는 치료법과, 환자의 신분보다 상태를 우선시했다는 점으로 명성을 얻은 [[어의]] 백광현이 어린 시절이던 [[인조]] 때부터 노환으로 사망하게 되는 [[숙종(조선)|숙종]] 때까지를 다루었으며, 그래서 [[북벌론]], [[경신대기근]], [[장희빈]] 등이 나오고, 왕의 총애를 받기 시작하면서 [[서인]]과 [[남인]] 사이에서 여러 험한 일도 당한다. 책의 표지에 써진 "양반들은 의술을 잡기라 하여 천대했다. 하지만 최고의 의원은 왕을 도와 나라를 다스렸다"(책 앞), "두 임금을 도와 조선의 병을 다스렸다"[* "다스리다"라는 말에는 "병이 낫게 하다"라는 뜻도 있다.](책 뒤)는 글을 보면 어쩐지 정치 소설은 아닐까 싶기도 하다. 여담으로 작가가 [[건덕후]]라서인지 은연중에 건담 패러디가 많다.[* 실제로 정치 소설에 가깝다는 리뷰도 있다.[[http://blog.naver.com/bulerabbit/110154333386|네이버 책 리뷰]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